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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좌/Godot 4 - Part.1

[고도4] Part.1 - 2 에디터 훑어보기

김메가 2023. 12. 5. 23:36

이번 시간에는 고도엔진 에디터를 훑어보자.

 

중앙의 영역을 [메인 스크린]이라고 한다.

 

[메인 스크린]은 4가지 종류가 있는데, [메인 스크린] 바로 위에 붙어있는 4개의 버튼 중 하나를 클릭하면 각 [메인 스크린]으로 전환할 수 있다(단축키 Ctrl+F1, Ctrl+F2, Ctrl+F3, Ctrl+F4). 왼쪽에서 오른쪽으로 차례대로 설명하자면 다음과 같다.

 

 

[2D 스크린] : 그림이나 UI등의 2D요소를 배치하고 수정할 때 사용한다.

[3D 스크린] : 모델링 같은 3D요소를 배치하고 수정할 때 사용한다.

[스크립트 스크린] : 코딩할 때 쓴다. 텍스트 파일을 수정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.

[에셋 라이브러리] : 플러그인, 템플릿, 예제 프로젝트 등의 에셋을 검색하고 다운받는 곳이다.

 

프로젝트를 처음 생성했을 때는 스크린샷과 같이 [3D 스크린]이 선택되어 있을 것이다.

 

하지만 우리는 2D게임을 만들 것이니 [메인 스크린][2D 스크린]으로 전환해주도록 하자.

 

다음으로는 [](Dock)이다. 메인스크린의 양 옆에 붙어있는 저 작은 영역들을 []이라고 한다.

 

 [독]은 오른쪽 위의 점 3개 모양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메뉴에서 배치를 바꾸거나 별도의 창으로 띄울 수 있다. 또한 [독]의 이름을 표시하는 탭을 드래그해서 배치하는 방법도 있다. 마음대로 배치하면 된다.

 

배치 구조를 초기 상태로 되돌리고 싶다면 에디터 좌측 상단 메뉴에서 Editor – Editor Layout – Default 버튼을 클릭하면 되돌릴 수 있다.

 

이제 게임을 개발하면서 가장 많이 활용하게 될 3가지의 주요 []을 살펴보자.

 

첫번째로 [파일 시스템]이다. 프로젝트 폴더 내부의 파일들을 나타내며, 여기서 파일의 추가, 삭제, 이동, 복제 등등을 수행할 수 있다.

 

*주의사항* : 프로젝트 폴더에 들어있는 파일을 삭제하거나 그 경로를 바꾸는 작업(새로운 폴더를 만들어서 그 곳에 집어 넣는 등)은 에디터 밖에서 하면 안되고 반드시 이 [파일 시스템 독]에서 수행해야만 한다. 게임의 다른 요소들이 어떤 파일을 이용할 때는 그 파일의 경로를 참조하는데, 경로가 바뀌면 파일을 불러오지 못해 프로젝트가 고장나 열리지 않게 될 수도 있다. 하지만 [파일 시스템 독]에서 경로를 바꿀 때는 그렇게 망가지지 않도록 고도엔진이 자동으로 프로젝트를 수정해준다. 따라서 파일의 삭제나 경로의 수정은 반드시 에디터를 켜서 [파일 시스템 독]에서만 해야 한다.

 

두번째로 [인스펙터]이다. 현재 선택한 객체의 정보, 속성을 보여주거나 수정할 수 있는 영역이다.

 

세번째는 [씬 독](Scene Dock)이다. 현재 [](Scene)을 구성하는 [노드](Node)들을 보여주는 영역이다. [][노드]가 무엇인지는 바로 다음 강좌에서 설명하게 될 것이다. 일단 이 영역을 [씬 독]이라고 말한다는 것만 기억하자.

 

이렇게 3가지가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될 []이다. 지금은 이 3가지의 명칭만 알면 충분하며 그 외 나머지 []에 관해서는 추후 설명하게 될 것이다.

 

마지막으로 설명할 영역은 [바텀 패널]이다. 콘솔 출력(Output)이나 애니메이션 에디터 등 여러가지 잡다한 도구들이 자리잡는 공간이다.

 

각 도구의 이름을 클릭하면 [바텀 패널]이 확장되면서 해당하는 기능이 나타난다. 한 번 더 클릭하면 다시 닫을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