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지않는 놀이터
Game of meGa(가제) 개발 - 0 본문
지금까지 썼던 개발일지들은 <게임제작일지 연재> 마이너 갤러리를 개설하기 위해서 마지못해 썼던 글들이다.
(자세한 사정은 해당 링크 참조 - https://gall.dcinside.com/gamelog/7)
그래서 불친절하고, 대충대충 쓰여있기 때문에 저 일지들을 그대로 이어쓰는것은 영 좋지 못하다고 판단하여
새롭게 다시쓰기 시작한다.
그렇다고 이미 쓴 내용들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다시 쓰겠다는건 아니고..
앞으로의 개발 진행상황을 써나갈것이다.
뭔 게임인지 소개를 하고 싶은데, 제대로 계획과 기획을 하며 만드는 게임이 아니라서 소개할만한게 떠오르지를 않는다.
추상적인 목표라도 나열해보자.
1.밝은 분위기의 대사들과 그래픽 2.사지가 뜯겨나가는 더없이 처절한 플레이
3.다양한 장비와 아이템 및 상호작용 4.싸울수록 궁지에 몰리는 현실성?
5.내가 할 수 있는건 적도 할 수 있고
적이 할 수 있는건 나도 할 수 있는,
플레이어 NPC 가리지않고 한 치의 예외도 없이 모두 같은 시스템의 적용을 받는 평등함?
.....쓰고나서 보니까 앙빅인데? 어?
대충 이런 게임을 목표로 만들고 있다.
저중에서 2,4,5는 기반의 구현이 거의 완료되었고 3은 앞으로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겠지.
가장 문제인것은 1번.
현재 게임의 가제인 "Game of meGa"는 내 닉네임이 메가인것도 있지만
Game이라는 단어의 앞뒤 두글자씩 묶어서 서로 바꾸면 meGa가 된다는
뉴턴도 기겁할 놀-라운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.
원래 이 일지를 쓰고난 다음 바로
오늘 테스트용 방패를 구현한걸로 다음 일지를 올릴 생각이었는데
벌써 23시가 넘어버렸다.
몸도 성치않고 학업에도 집중해야하니 현재까지 구현한 시스템들을 테스트하는 영상하나 올리고 자로간다 ㅂㅂㅂㅂㅂ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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