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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ame of meGa(가제) 개발 - 10 본문

A sea of glass and illusions 개발일지/일지연재갤

Game of meGa(가제) 개발 - 10

김메가 2019. 7. 22. 05:36

장비가 어디 장착될지 보여주는 윈도우라던가,

상호작용UI,

바닥에 떨어져있는 장비들과의 상호작용(장착같은거)

등등

인벤토리를 구현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만으로

어제 점심부터 새벽 5시인 지금까지 계속 달려서 관련된 부분들을 기본적인 구조부터 전부 싹 갈아엎었다.

덕분에 눈이 살짝 흐릿해진 느낌이다.

 

그것보다도 더 엿같은점은 내부적인 구조를 완전히 갈아 엎으며 십몇시간동안 많은 작업을 했지만,

내부적인 구조"만" 작업했기에 직접 코드를 짜낸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보기에는

UI가 조금 깔끔해졌다는거 빼고는 뭐가 달라진건지 알 수가 없다는것

=개발일지에 쓸 내용이 없다는것

씨...

 

아무튼 없는내용을 쥐어짜내 써보자면...

이건 원래의 장비오브젝트윈도우다.

 

문제점은, 보고싶지도 않은데 가까이가면 튀어나와서 화면을 가리는것도 있고,

 

왼쪽의 윈도우는 크기조절이 되기는 하지만 내가 일일히 장비오브젝트마다 입력시켜 줘야함.

 

오른쪽의 [장비가 장착될 부위를 표시해주는 윈도우]는 크기조절이 안된다.

 

그리고 저것때문에 윈도우전체가 오른쪽으로 치우쳐있음.

 

왼쪽의 윈도우에 붙어있는거라서 왼쪽으로 끌어당길 수 있기는 한데

내가 직접해줘야하고 왼쪽꺼 크기조절하게되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건 마찬가지임.

 

그리고 기타등등 내부적으로 비직관적이거나 귀찮은점이 몇개 있었음.

 

그럼 이제 어떻게 바뀌었는가.

 

이제 기본적으로 이렇게 작은 마커느낌으로 보이고, 이 상태에서 상호작용을 하면

 

 

 

 

이렇게됨.

왼쪽부분은 크기조절 알아서 되고 오른쪽 부분도 알아서 크기가 맞춰져서 통일성있게됨.

그리고 한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음.

만일 이 캐릭터가 장착 할 수 없는 장비라면

 

 

 

 

 

이렇게 오른쪽 윈도우는 안보이게되고

위치도 알아서 중앙으로 오게 되어있음.

 

와 정말 데단해!!!!!!